운동할때 물 마실 때 주의할 점!

 운동하려고 할 때 꼭 준비해야 하는 물품이라고 한다면 '물'을 꼽아볼 수 있습니다. 적당량의 물 마시기는 대사량이 높아지고 몸 내부 노폐물이 배출되면서 변비 해소에도 도움이 되죠. 운동을 하게 되면 체온이 상승하고 빠져나간 수분으로 체액 농도가 짙어지게 됩니다. 수분량이 부족해지면 상승했던 체온이 잘 떨어지지 않고 짙은 체액 농도가 원활한 신진대사를 방해할 수 있어요.

 그러니 물을 충분히 마시는 것이 중요한데요. 수분섭취를 평균 200mL에서 450mL를 한다고 치면 운동하기 30분 정도 절반 정도 미리 물을 섭취하는 게 좋습니다. 그리고 운동할 때는 위 기능이 약해져 있으므로 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지 않고 소량으로 여러 번 나눠 마시는 것이 도움됩니다. 

 그리고 농도 짙은 음료수를 마시면 체액 농도가 더 올라가면서 갈증이 더 심해질 수 있기 때문에 피해야 합니다. 또한 운동할 때 전해질,탄수화물이 섞여 있는 이온음료를 섭취하는 것도 좋습니다. 그러나 신장이 안 좋은 사람은 스포츠음료에 주의해야 하는데요. 이온음료 속 염분이 콩팥을 상하게 하여 역효과가 날 수 있기 때문입니다.  

 그리고 오이를 먹는 것도 수분 보충에 도움이 되는데요. 오이 속에는 수분이 90%가 들어 있습니다. 비타민c가 다량 들어 있고, 저칼로리다보니 다이어트에 좋은 음식이기도 하죠. 보기만 해도 청량감이 들어서 오랜 운동을 할때 가까이하면 좋습니다.

 달리기나 자전거 등 유산소 운동을 하기 전과 후에 비타민을 먹는 것도 좋은데요. 운동에 따라 늘어난 활성산소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활성산소가 많아지면 체내의 산화작용을 유발하는데 이에 따라 세포구조 손상 또는 변질이 될 수 있습니다. 그래서 운동하는 중에 생기는 활성산소를 효과적으로 없애기 위해 비타민c를 섭취하기를 권장합니다.

 비타민c 가 많은 음식으로는 사과나 가을철 대추 등이 있으며 이와 함께 운동 전에 오이처럼 수분이 많은 음식을 함께 섭취하면 좋습니다.